한국 최초 공연, 예매 행진 이어져  
   11월 18일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려

 힐송 유나이티드가 한국 최초로 11월 18일 오후 6시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대성전에서 공연을 펼친다. 국내 기독 공연사상 최대 규모가 예상되는 이번 힐송의 공연은 미국과 브라질, 영국에 이어 아시아 투어중 한국에서 첫 공연이다.

 특히 여러번 한국공연이 무산된 적이있어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은 한국교회의 청년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국민일보 갓피플 사랑밭회 주최, 힐송유나이티드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워십 나잇’(Worship Night)이란 타이틀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워십리더인 조엘 휴스턴과 리드보컬인 조나단 더글라스를 비롯한 유나이티드 정규 워십팀과 청소년 책임목사인 필 둘리가 내한해 열정적인 찬양예배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 세계 찬양예배의 모델을 만들어 보여주는 힐송 유나이티드는 젊은이들의 문화적 요구에 맞추어진 음악예배에 강한 록과 랩 등 비트있는 음악을 도입하며 10대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위한 파격적인 찬양예배 모델을 제시해주고 있다. 1983년, 브라이언과 바비 휴스턴 목사 부부가 45명의 성도들과 함께 시드니 북서부에 힐스 센터(Hills Christian Center)를 개척한 후 달린 첵, 르우벤 몰건 등 우수한 워십리더들에 의해 ‘내 구주 예수님’, ‘주께 가오니’ 등 뛰어난 예배곡들이 불려졌다. 예배사역의 큰 부흥이 있게 되면서 힐송교회는 빠른 성장을 거듭해 현재 2만 여명이 모이는 호주 최대의 교회가 됐으며 지금까지 총 7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힐송 유나이티드 워십나잇 인 코리아를 통해 찬양과 경배를 통해 온전히 예배의 즐거움에 빠져보자. 각 교회 예배팀들과 리더, 예배인도자, 음악목회자, 찬양인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입장료는 일반석 2만 5천원, 청소년석 2만원, 후원자석 5만원이다. (문의 02-501-30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