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사들 주최로 21일 열린다.

 <제1회 기독학생반 워십 및 찬양대회>가 사랑의교사들(전국교육자선교회, 담당 심두진 목사) 주최로 오는 21일 베데스다성전에서 개최된다. 풍요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찬양대회는 풍성한 찬양과 기쁨을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전현직 교사들의 모임인 사랑의교사들의 임회원들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찬양 안에서 어우러질 것을 기대하며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찬양과 워십 분야에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으로 자신이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찬양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다. 주최 측은 청소년들이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로 영광돌리는 동안 찬양의 선율이 청소년들의 영성과 심성에 심겨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별히 이 대회로 아름다운 기독교문화 정착시키는 한편 참가하는 기독학생반과 동아리의 하나됨과 성숙의 계기가 되고 학교 간 교회 간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상은 워십과 찬양 두 분야에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수여되며 부상으로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가곡은 기존곡과 창작곡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사랑과 기독교적 메시지가 담겨져 있는 노래를 한곡 선택할 수 있다.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기독학생반, 동아리 각교회 중고등부 찬양팀이다. 초교파적으로 열리는 행사이므로 우리교회 학생들 외에도 타교회, 혹은 일반학교 학생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단 한팀은 5명 이상의 인원으로 구성돼야 한다. 접수문의 제1교육관 7층 사랑의교사들 사무실(전화 780-8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