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명 장로 “빌레몬 같은 사람 되라” 당부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썩세스중동선교회(회장 김동명 장로)가 1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선교회는 신학을 전공하는 6명의 학생에게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동명 장로는 장학금 전달한 후 바울이 칭찬했던 골로소교회의 빌레몬에 대해 이야기하며 “썩세스중동선교회에 빌레몬 같은 사람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중동지역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고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등 각자의 다짐을 전했다. 회원들은 꿈과 비전을 품고 공부하는 이들을 위해 함께 중보기도했다. 

 한편 썩세스중동선교회는 지난달 23일부터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회’를 주관하고 있다. 라마단 기간 동안 실시되는 이번 기도회는 이슬람권(아시아 11개국, 중동 14개국, 아프리카 15개국, CIS 6개국, 일부 유럽국가)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고 복음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심하여 기도한다. 

 이번 기도회는 주중에는 세계선교센터 1층 샬롬성전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또한 토요일에는 오후 4시부터 월드미션기도회로, 주일에는 청년5부예배로 각각 대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