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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분과위원회는 국가의 외무부랍니다”-이윤섭 장로(외무분과위원회 위원장)

22일 북핵실험과 안보강연회 개최


 당회 외무분과위원회(위원장 이윤섭 장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세계선교센터 10층 상황실에서 한국안보전략연구소 소장 장준익 장군을 초청, ‘북한 핵실험과 안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윤섭 장로는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핵무기 전문가를 교회로 초청해 강연회를 열어 시기와 내용 모두가 적절하다는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외무분과위원회의 역할이 우리교회와 외부 기관, 외부 인사들과 유대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이번 강연회에는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가 올 예정이었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장로회에서 한미관계와 현안에 대해 강연을 해주기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2주 전 북핵과 안보문제를 이유로 불참 통지를 보내왔습니다”

 이에따라 이윤섭 위원장은 북핵과 미사일 전문가인 육군사관학교장 출신인 한국안보전문가 장준익 장군을 발빠르게 초청했다. 하나님의 일은 역시 합력하여 선을 이루었다. 이 장로의 선택은 북한 핵실험으로 불안해 하는 장로들과 성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게 한 것이다.

 “올해로 치리 장로로서 사역을 마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업은 평생해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족들과 하나님의 사업과 선교사업에 더욱 동참하겠습니다”

 30년 전 우연한 기회로 전도를 받고 교회에 출석한 이윤섭 위원장은 1987년 장로장립을 받은 후 재산관리위원장, 감사위원장, 재정위원장, 새신자관리위원장, 법제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기사입력 : 2006.10.13. pm 17:52 (편집)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