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새로운 비전과 꿈을 세우는 기회 

 ‘제5회 교회개척의 날’이 오는 18일 교회개척국(국장 최인규 목사) 주최로 우리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된다. 교회개척의 날은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동기부여의 기회의 장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또한 목회자들뿐 아니라 교회성도들에게도 개척 목회자들과의 만남의 장이 되어 호응이 매우 좋다. 

 이번 행사는 16일 영산수련원에서 열리는 목회자세미나를 시작으로 18일 본교에서 교회개척의 날 행사가 수요예배를 겸해 열린다. 목회자세미나에는 최명우 부목사 설교로 개회예배가 있고 성령대망회, 특강, 공동체훈련, 조별 모임, 지역별 모임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18일에는 개척분과위원장 김태경 장로의 개회선언, 지역별 목회자 입장, 영상물 방영, 조용기 목사 설교 순으로 ‘교회개척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
 우리교회는 본격적인 교회개척 사명 감당을 위해 1999년에 교회개척국을 신설, ‘500교회, 5000교회 개척’이라는 취지아래 민족복음화를 선도하고 있다. 2002년부터는 교회 개척에 나선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목회사역에 새로운 비전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교회개척의 날’을 제정했다.

 또한 현재 우리교회가 개척한 교회의 수는 316개에 이르고 있다. 이런 성공적인 결과물에는 우리교회가 자랑하는 ‘개척학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개척학교는 개척을 목표로 하는 우리교회 목회자뿐 아니라 타교회 목회자들에게도 문이 열려 있으며 개척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 뿐 아니라 실제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교회개척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개척학교는 현재 10기 과정까지 수료됐으며 교회개척과 관련한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보다 성공적인 교회개척을 할 수 있도록 목회자들을 돕고 있다. 

 최인규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교회개척의 날에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조용기 목사님의 성령을 의지하는 목회 철학을 통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입술의 선포를 통해 위대한 하나님의 영적 목회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