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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대성회 중보기도모임]“주여! 이 땅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오순절 100주년 기도대성회 위한 중보 뜨거워 

 20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오순절 100주년 기도대성회를 앞두고 기도로 성회를 준비하는 지성전과 대교구 성도들이 늘고 있다. 

 먼저 은평대교구(대교구장 한윤진 목사)는 10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성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했다. 한윤진 목사는 “이번 기도대성회 개최의 필요성을 성도들에게 알리고자 발대식을 갖게 되었다”며 “900여 명 가량의 성도들이 모여 깃발을 흔들며 기도대성회를 통해 성령의 강한 역사가 일어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고 전했다. 

 광명성전(담임 윤종남 목사) 역시 13일 기도원에서 가진 발대식에서 ‘주의 십자가의 깃발’ 찬양에 맞춰 1교구부터 9교구까지 교구 대표들에게 깃발을 전달하며 성회에 대해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성전은 이에 앞서 9일부터 광명성전 대성전과 기도처에서 열흘간 마가다락방기도회를 열고 합심기도에 나서기도 했다. 

 용산대교구(대교구장 임석명 목사)는 11일 바울성전에서 기도대성회를 위한 총동원기도회를 열었다. 임 목사는 ‘징조를 구하라’(사 7:10∼16) 제목으로 설교하며 “이번 성회가 행사로 마치는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 징조를 구하는 축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모인 500여 명의 성도들은 기도대성회가 나라와 민족이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하며, 교회가 부흥되고, 개인의 기도가 응답되는 기적의 시간이 되도록 뜨겁게 간구했다. 

 또한 마포대교구(대교구장 하영종 목사)도 12∼13일 기도대성회를 위한 부흥성회를 바울성전에서 개최했다. 김원철 목사(순복음안산교회 담임), 박세영 목사(교무담당 부목사)가 강사로 나선 이번 성회에는 연인원 2000여 명이 참석해 기도응답과 성령 체험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김포성전(담임 김유민 목사)은 이번 기도대성회를 위해 교구별로 30일 릴레이금식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포성전 성도 역시 이번 기도대성회를 통한 정치, 경제, 사회 문제의 해결과 교회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특별취재반)

 

기사입력 : 2006.10.13. pm 17:24 (편집)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