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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잠실벌을 달군다

20일 한국오순절100주년 기도대성회 열려
북한 핵포기 평양대부흥 재현 위해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해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이를 기도로 극복하기 위한 기도대성회가 열린다. 

 오는 20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우리교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공동 주최하고 기도대성회본부가 주관하는 한국 오순절 100주년 기도대성회는 100년전인 1906년 함흥과 통천, 황해도 등지에서 일어나 전국적으로 확산된 회개 및 성령 운동의 바람이 1907년 1월 평양 장대현교회 대부흥으로 승화된 것을 기념하며 이러한 성령운동을 다시 재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우리교회와 기하성 산하교회 등 총 12만여 성도들이 참석할 이번 기도대성회에는 세계 교회에 성령운동을 확산시키고, 한국오순절운동을 이끈 조용기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번 기도대성회는 오전 9시50분부터 10시 45분까지 김경문 목사와 성진아 전도사의 사회로 제1부 입장식이 거행된다. 이번 행사는 정치인이나 연예인들을 초청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어 오전 10시 45분부터 오후 12시까지 박세영 목사의 사회로 제2부 경배와 찬양, 기도회가 열린다. 특히 제2부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최성규 유재필 정원희 서상식 목사의 인도로  △회개와 성령충만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북핵 폐기와 한반도 안정과 평화를 위해 △한국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교단과 부흥성장을 위해 합심기도할 예정이다. 이때 경배와 찬양은 우리교회 청년국이 인도할 예정이다. 본교 찬양팀과 지성전 찬양팀으로 구성된 청년국 연합찬양팀은 올림픽 주경기장 트랙을 따라 서게된다. 따라서 참석자들은 기존처럼 찬양과 율동을 강대상을 보며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앞에 있는 찬양팀을 보면서 율동을 따라하면 된다. 

 제3부 이벤트는 김경문 목사와 성진아 전도사가 다시 사회를 본다. 이벤트 시간에는 순복음영산신학원과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연예인선교회 율동대학 등이 공연을 펼친다.  최명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4부 예배는 연합성가대의 특송, 대교구와 지성전 지교회를 호명하는 격려의 시간, 조용기 목사의 설교로 이어진다. 설교 후 전교역자와 장로들이 트랙에 도열하여 손을 잡고 합심기도한다. 이날 북핵폐기와 한반도 평화 등을 요구하는 구호제창도 있을 예정이다. 

 이에대해 기도대성회 본부는 “이번 성회는 모든 것이 기도 중심이다. 참석자들은 5시간동안 기도와 찬양으로 잠실벌을 뜨겁게 달굴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성회를 통해 북한이 변화되고 모두가 회개하고 모두가 성령체험하여  민족복음화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 2006.10.13. pm 16:57 (편집)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