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자훈련소, 12월 27일까지 계속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세요”

‘2006 후반기 중보기도 훈련학교’가 지난달 27일 문을 열었다.

12월 27일까지 14주 동안 매주 수요일 열리는 이번 훈련학교는 ‘중보기도의 능력’을 주제로 마련돼 중보기도의 ABC로부터 시작해 사탄의 영적 권세를 제압하는 파워기도까지 중보기도의 모든 것을 배우고 경험한다. 또한 참석자들이 ‘나를 위한 기도를 뛰어넘어 이웃과 교회, 사회를 위해 기도하는 성숙된 신앙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한다.

오후 1시부터 2시간 30여분 동안 이어진 강의와 중보기도의 실제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중보기도가 예수사역의 연장임을 배웠고,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파악하는 중보기도자의 자세가 어떤 것인지 가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훈련학교에는 440여명이 등록하는 등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하려는 성도들의 참여가 많았고, 참가자들은 개인의 문제를 소그룹별로 나눠 서로를 위해 기도했다. 또한 우리교회가 세워놓은 교회목표를 위해, 당회장 목사의 목회사역을 위해, 세계곳곳에서 복음을 위해 땀흘리는 선교사들을 위해, 전세계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무슬림 복음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