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교사들이 기도성산에 올랐다. 교회학교(교장 송정환 목사)는 교사연합 기도원 성령대망회를 지난달 24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할렐루야성전에서 개최했다. 본교와 지역분교의 1000여 명의 교사들은 교회 학교의 부흥과 제자들의 영혼 성숙을 위해서, 각 교사들의 개인문제를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사 간 친교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탱크목사의 중고등부 혁명’의 저자 홍민기 목사(브리지임팩트사역원 대표)가 교회학교 성장의 비결을 밝혔다. ‘온전케 하는 교육’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홍민기 목사는 학생들의 리더이자 멘토인 교회학교 교사들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홍 목사는 “교회학교를 부흥시킬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가고 이를 위해 노력과 헌신을 아끼지 말라”고 당부했다.  

설교 후 이어진 합심기도와 중보기도를 진행해 기도로 하나된 교회학교의 모습을 보였다. 교회학교 분기마다 기도원 성령대망회를 개최해 교사들이 마음껏 기도하면서 순복음의 영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