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8일부터 켄터키에서 성회 인도 
미주 지역 교회성장과 영성회복 위해 마련        
 
 조용기 목사 초청 미국국제교회성장성회(Church Growth International of America)가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켄터키 루이스빌에 위치한 세계복음화기도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다. 

 DCEM(David Cho Evangelistic Mission)이 주관하고 세계복음화기도센터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성회는 미주 지역의 교회성장과 영성회복을 위하여 개최되는 성회로 미국과 캐나다 오순절교단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회 주 강사로 초청된 조용기 목사는 ‘표적과 기사 그리고 기적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총 3차례 걸쳐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성회를 주최한 세계복음화기도센터 담임 밥 로저스 목사는 “조용기 목사를 초청하여 개최되는 이번 성회는 미국의 초대형 교회 지도자들을 비롯해 선교사, 신학생 등이 참석하여 세계선교와 복음전도를 위하여 뜨겁게 기도할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조용기 목사님의 영성을 이어받아 미국과 캐나다 전세계에 다시 한번 오순절 성령의 불을 일으키기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성회는 조용기 목사 외에도 밥 로저스(세계복음화기도센터), 제임스 마로코 목사(하와이킹스채플), 래리 스탁스틸(미국베다니세계기도센터) 등 총 6명의 목회자가 강사가 나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밥 로저스 목사가 시무하는 세계복음화기도센터는 현재 5천여 명의 성도들이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켄터키 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이번 성회에 조용기 목사는 9일 오찬을 통해 로드 퍼슬리(세계추수교회), 케네스 E 헤긴(케네스헤긴미니스트리 대표), 리차드 로버츠(오랄로버츠미니스트리) 등 미국의 영향력 있는 목회자들과 함께 모임을 갖고 교회성장과 성령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