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잃지 않는 자원봉사자가 됩시다”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복지사업국 순복음호스피스(담당 이영신 목사)는 지난 달 27일 대성전 지하 안디옥 성전에서 ‘순복음호스피스 9월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 날 200여 명의 호스피스 봉사자들은 김경득 웃음치료사(한국웃음치료학교 교육실장)의 강의를 경청했다. 김 치료사는 “현대인들에게 없어진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웃음이다”라며 지적하고 “웃음은 우리에게 행복과 건강을 가져다 주며 우리의 인생을 변화시킨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는 건강웃음법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봉사자들에게 가르쳐 주었다. 봉사자들은 그가 가르쳐준 방법들을 시연해보며 함께 웃음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김 치료사는 “웃음을 잃지 않는 자원봉사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교육을 마쳤다. 

 한편 순복음호스피스는 정규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60세 이하의 우리교회 성도로 29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11월 1일부터 22일이며 매주 수요일 1시 30분에서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세계선교센타 1층 순복음호스피스 사무실로 하면 된다. (문의 782-8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