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 334, 337 장
◎말씀 : 예레미야 24: 1∼2
심판의 예언이 마침내 두 차례에 걸친 바벨론의 공격으로 성취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절망에 사로잡힌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좋은 무화과와 악한 무화과에 대한 비유를 들어 온 유다가 파멸되지 않을 것임을 암시하심으로 한 가닥 소망을 심어 주셨습니다.
예레미야가 본 것은 성전 앞에 놓여 있는 한 광주리에 좋은 무화과가 담겨 있고 다른 한 광주리에는 악한 무화과가 담겨 있는 환상이었습니다. 여기서 좋은 무화과는 포로로 잡혀 간 자들을 상징합니다.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자들에게 용서해 주시는 하나님께서 포로 생활 중에서 회개하면 귀환시키신다는 약속을 의미합니다. 한편, 악한 무화과는 예루살렘에 남아 있던 사람들이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는 것을 상징합니다.
-기도-
공의로우신 하나님! 두 종류의 무화과를 통해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는 좋은 무화과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