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교사연합철야예배서 

 교회학교(교장 송정환 목사)는 지난 8일 바울성전에서 교사연합철야예배를 개최해 교회학교의 부흥과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세영 부목사를 강사로 열린 이날 예배에는 본성전 유아부부터 고등3부까지 14개 부서와 15개 지역분교의 교역자와 교사 등이 참석했다. 각 부서별 환영 순서 이후에 강단에 나선 박세영 목사는 ‘지도자의 자기관리(신 1:29∼33)’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세영 목사는 “여러분은 지도자 입니다. 학생과 조직을 이끄는 선도주자입니다”라고 교사들을 격려했다. 이어 “인간의 흥망성쇠와 승리와 실패 등은 마음에서 달라진다. 학생들을 이끌어 갈 때 교사들의 언어가 긍정적이어야 한다. 가난안 땅을 보고  여호수아와 갈렙은 10명의 정탐꾼과 달리 그 땅을 아름다운 땅이라고 긍정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땅을 차지 할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철야예배는 아동2부의 뜨거운 찬양과 율동과 김영국 장로(교육원장)의 대표기도와 아동 2부 성가대의 특송 등이 있었다. 철야예배에 참석한 전동희 교사(강서2분교)는 “성령의 능력으로 교회학교가 부흥될 수 있도록 교사들이 더욱 기도록 앞장서야 한다. 기도로 힘을 더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사들은 우리나라의 안녕과 평화, 민족구원을 위해서, 당회장 조용기 목사의 강건함을 위해, 교사들의 마음속에 열심의 불이 내릴 수 있도록 기도하고 헌신과 사명으로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