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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기업, 감사로 양육

  윤철종 집사(젊은부부선교회)

  부모 자녀관계도 노력 따라야 
  방임 아닌 주안에서 믿어주기 

 윤철종 집사는 고등학교 2학년 아들과 중학교 3학년 딸을 둔 행복한 아버지다. 아이들을 기르면서 때때로 힘들 때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기업으로 주신 아이들이 장성하는 것을 보며 감사한다. 윤 집사는 아이들에게 가르침을 줄 때는 부모가 먼저 본이 되도록 행동과 모습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래라 저래라 지시 해봤자 아이들 마음속에 불만과 저항감만 생겨요”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기 원하는 부모들에게 윤 집사는 자신의 성장기를  뒤돌아 보라고 조언한다. “가끔 아이들이 속상하게 할 때는 문득 아버지 생각이나요.

 ‘나도 아이처럼 아버지 말씀 안들었는데 우리 아버지 참 많이 속상하셨겠다. 내가 벌을 받는구나’ 그러면서 웃어요. 제 아이들도 분명 나중에 자식 키우면서 저처럼 생각하겠지요”  

 윤 집사는 자녀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언제나 자녀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한다. “요즘 큰아이가 ‘삼국지’라는 인터넷 게임을 즐겨해요. 게임하지 말라고 윽박지를 수도 있겠지만 그런다고 안하는 것 아니거든요. 오히려 그 게임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아이에게 점수가 괜찮게 나오냐고 물으면서 대화의 기회를 넓히지요. 게임을 집중해서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다른 분야에서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윤 집사는 아이들이 신앙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주고 있기에 웬만한 것들로는 아이들의 생활에 일일이 간섭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몇 십년을 두고 보면 먼저 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된 자가 더 크게 될 수도 있거든요”  

 윤 집사는 자녀 양육을 위해 혼자 고민하기 보다는 부인과 상의하고 가정 세미나에서 도움을 많이 얻는다. “교회에 개설되는 세미나 중에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이 있어요. 먼저 시행착오를 겪은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학습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거죠. 부모와 자녀관계도 끊임없이 노력할 때 좋아지는 거에요”


 

 

기사입력 : 2006.09.17. am 07:41 (편집)
복순희기자 (lamond@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