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는 7일 월간목회(발행인 박종구 목사)에서 마련한 소강석 목사와의 대담을 통해 우리교회의 부흥의 역사, 목회철학, 한국교회의 역할과 부흥전략 등의 질문에 답변했다. 

 “목회철학은 전인구원이다.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희망을 얻게 하기 위해 주력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목회자들은 설교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하나님 말씀을 이해하고 전하는데 주력해야 한다”며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꿈을 크게 품고 바라봄의 법칙으로 승리하는 리더가 될 것”을 당부했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21세기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에 대한 질문에는 “시대는 변해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변할 수 없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 충만받고 변화돼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대담내용은 월간목회 10월호 ‘미래를 위한 새 목회 패러다임, 그 비전과 도전’에 게재된다. ‘미래를…’은 한국교회의 지도자들과의 대담을 통해 한국교회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코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