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받으러 왔어요”

 우 성도는 우리교회에 출석하기 전 집 근처에 있는 교회를 다녔었다. 그는 스스로 늦게 시작한 신앙생활이라는 생각에 성경공부 등 많은 다짐을 했었다. 그러나 그 교회의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해 심적으로 방황하다가 어느 식당에 붙어 있는 우리교회 달력을 보고 식당아주머니에게 우리교회에 대해 물어 보았다. 식당아주머니는 “세게 성령을 받으려면 우리교회에 와야지”라는 말에 우 성도는 우리교회를 찾았다. 

 우 성도는 “너무 기뻤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벅찬 감동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며 우리교회에 오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했다. 그는 “교회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새신자를 위한 교육시스템도 체계적으로 되어 있어 좋다”며 “처음에 교회 화장실을 찾기 힘들었던 점을 제외하면 모든 것이 마음에 든다”고 웃었다. 

 그는 조용기 목사의 설교를 들을 때 마다 한편으로는 찔리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은혜가 되고 “강한 성령의 은사를 받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고 말한다. 또한 앞으로 새신자교육을 마치고 나면 교회 봉사도 하고 싶다며 예전과는 다른 삶, 신앙생활을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