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훈련소 다음달 3일 공개세미나

순복음영성훈련원 평신도훈련소(소장 이상극 목사)는 다음달 3일 세계선교센터 2층 시온성전에서 ‘정신건강과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공개세미나를 갖는다.

변영인 교수(고신대)를 강사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관계회복과 치유, 가족구원을 꿈꾸는 성도들을 위한 시간으로 우리 속 사람을 건강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변 교수는 “관계회복과 치유를 위해서는 예수 안에서 감성의 회복이 첫째 조건”이라며 “답습된 삶을 버리고 주님이 주시는 새로운 삶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 교수는 고려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타종교를 믿는 집안으로 시집가 우상으로 인한 고통을 당하다 불혹의 나이에 고신대 대학원에서 상담학과 기독교교육학을 전공했다. 평신도훈련소는 “가족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에게 변 교수의 신앙간증과 강의는 큰 도전이 될 것”이라며 성도들의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평신도훈련소는 9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부세미나를 연다. 김경문(순복음영성훈련원장) 정동섭(가족관계연구소장) 장동학(수원연동교회) 장경철(서울여대) 이희범(지구촌가정훈련원장)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부부대화, 내적치유, 가족갈등과 치유, 부부기질과 자아상, 부부사랑의 훈련, 남녀차이와 부부의 성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9월 19일부터 22일까지는 야간영적전쟁세미나를 열어 영적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전략과 전술을 모색한다(문의 786-4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