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북방선교회 간증집회, 정경주 사모 강사로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중국북방선교회(회장 진중섭 장로)는 20일 정경주 사모(방송인)를 초청, 간증집회를 가졌다.

극동방송에서 라디오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찬양사역자로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 정 사모는 간증과 찬양으로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항공사 승무원, 교수, 전도사, 방송 및 찬양사역자의 길을 걷고 있는 그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전하는 한편 “하나님의 비전이 우리의 소원이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정 사모는 “삶이 너무 힘들어 주저앉고 싶었던 적도 많았지만, 돌이켜 볼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아니었던 순간이 한번도 없었음을 깨닫는다”며 “주님이 부어주시는 은혜의 생수가 우리 모두의 삶에 흐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맡겨주신 사명에 충성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삶을 완전히 책임져 주신다고 믿는다”며 “우리는 그 무엇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가’에 삶의 의미를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하나님이 맡기신 중국과 몽골에 대한 선교비전을 재확인하며, 이 땅 가운데 그리스도의 피 묻은 복음이 확산되어질 수 있도록 뜨겁게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