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 성도(종로중구대교구) 

 새신자교육을 수료한 장 성도는 어머니의 간곡한 전도에 힘입어 우리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다. 약 1년 전부터 어머니가 “교회에 가면 하나님께서 너의 기도를 들으시고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신다”며 그를 설득했다. 장 성도는 당시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고민이 많았던 터라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신다는 말에 끌렸다. 

 어머니가 준 조용기 목사 설교테이프를 듣고 끌려 장 성도는 교회출석을 결심했다. 장 성도는 “듣던 것 이상으로 교회가 크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막상 교회에 다니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았다. 처음에는 누구에게 물어봐야할지 몰라 어머니에게 많이 물었다”며 “교육뿐 아니라 새신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 성도가 교회에 출석하자 그의 아들과 딸들이 가장 기뻐했다. 특히 큰 딸은 “내가 교회가자고 할 때는 안가더니 외할머니가 가자고 하니까 교회에 출석한다”며 퉁명스럽게 말하면서도 누구보다 더 기뻐했다고 말했다. 

 장 성도는 조용기 목사의 설교내용을 항상 머릿속에 떠올리면서 매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또한 “앞으로 성경공부에도 열심히 하고 싶다”며 “남편도 교회에 같이 나오고 같이 성령체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