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호 목사 “영적침체를 극복하라”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동남아선교회(회장 백영천 장로)는 13일 축복철야예배를 가졌다. 백영천 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번 축복철야예배에는 한세대 영산신학연구소장 김판호 목사가 설교했다. 김 목사는 ‘영적침체를 극복하라(열왕19:1∼12)’는 제목으로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우리는 영적침체를 겪게 된다”며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영적으로 탈진하게 되면 우울증 같은 증세를 보인다”며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새평양순복음교회 담임 엄명희 전도사가 간증을 전했다. 엄 전도사의 탈북과정에 대한 간증을 들은 선교회원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