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 387, 397장  

◎ 말씀 : 사무엘상 17:45∼47

 외적인 조건으로 볼 때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은 결과가 보이는 싸움이었습니다. 그러나 소년 다윗은 백전노장 골리앗 앞에 조금도 무서워하지 않고 물매와 돌맹이 다섯 개만을 가지고 당당히 앞에 섰습니다. 다윗은 양을 치면서 사자나 곰에게 새끼양을 빼앗긴 적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쫓아가서 사자와 곰을 물리치고 새끼를 건져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다윗은 ‘야훼께서 함께 하신다’는 굳센 믿음을 갖게 됐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모욕하는 골리앗 앞에 당당히 서서 이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위하여 싸워 주신다’는 믿음의 배짱은 어떠한 두려운 환경도 이길 수 있는 무기입니다.

-기도-

만군의 야훼 이름으로 담대히 나아가 어떤 장벽이라도 무너뜨리고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나아가오니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