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선교회, 3주 걸쳐 믿음의 칼날 세워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봉사’를 모토로 우리 마음의 고향 농어촌에 복음을 심고 있는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농어촌선교회(회장 고원규 장로)가 ‘2006 하절기 영성훈련’을 가지며 영적 몸 만들기에 한창이다.

지난달 23일 시작된 영성훈련은 6일까지 계속돼 참석자들의 영성 강화는 물론 농어촌 전도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전도전략을 찾도록 인도한다.

강사로 나선 최수일(CAM대학선교회) 박충남(DCEM국제국장) 이상열(복지사업국장) 등은 전도자의 자세를 새롭게 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인도했고, 전체회원들에게 안수하며 회원들이 믿음의 칼날을 더욱 세워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이상열 목사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개입하시면 고통 중에서 벗어나고 화평과 축복, 그리고 한없는 권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예배의 감격을 잊지 않도록 주일예배는 물론 수요·새벽·금요철야예배 등 모든 공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하나님의 은혜를 잃지 않는 성도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강사들의 사명감 넘치는 은혜의 말씀에 “아멘, 할렐루야” 등으로 화답하며 믿지 않는 이들의 영혼 구원과 농어촌선교사명완수 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