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키토순복음교회 신학교, 사역자 교재로 사용 
    
 에콰도르에서 사역중인 손철 선교사(키토순복음교회)가 조용기 목사의 저서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스페인어로 번역해 출간했다. ‘축복의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이 책은 지난 1월부터 작업을 시작해 7개월에 거쳐 완성됐다.

 ‘축복의 복음’은 키토순복음교회 신학교 학생과 13개 지교회의 사역자들의 교육 교재로 사용된다. 지난 주 첫 수업이 시작된 후 신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것은 물론, 구입을 희망하는 성도들도 늘어나고 있다.  

 손 철 선교사는 “현지인들이 사중복음까지는 아는데 축복의 복음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에콰도르에 순복음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확실하게 알리는 좋은 교재가 될 것이다. 복음이 꼭 필요한 이 곳에서 큰 영향력을 나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