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8월은 교회학교 여름축제로 풍성
성령 체험하고 비전 세우는 시간 될 것  
유아∼아동4부 학부모 세미나도 열려

 기다리던 교회학교(국장 송정환 목사) 여름축제가 시작됐다. 유아부부터 아동4부까지는 여름성경학교, 아동5부부터 고등3부까지는 수련회를 개최한다. 각 부서 교역자들과 교사들은 이번 기회에 성령을 체험하고 하나님앞에 비전을 바로 세우는 순복음의 기둥이 되겠다는 각오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부터 26일까지 유아부, 아동1,2,3,4부에서 실시되는 여름성경학교는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 5:8)을 주제로 진행된다. 유아부와 유치부는 달란트 시장, 인형극, 성서 만화영화, 찬양율동 발표회 등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소망을 전할 계획이다. 아동1부와 아동2부는 교회에서 1박을 하며 아이들의 신앙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각오다. 특히 아동2부는 신정의 목사(한국 어린이 교육선교회 교육원장)를 강사로 초빙해 성령대망회를 진행한다. 아동3부는 성서보드게임, 찬양율동대회, 물놀이 등을 마련했다. 아동4부는 특강 강사로 창조론을 강의할 김성철 강사를 초빙했다.   

 여름성경학교가 한창 진행중인 24, 25일에는 학부모들을 위한 세미나도 열린다. 대성전 지하1층 에베소성전에서 학부모세미나를 개최하는 유아부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서혜미 교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서혜미 교사와 김숙철 전도사는 세미나를 통해 아이들 교육법의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유치부는 벧엘성전에서 민장기 목사(여의도직할성전)를 강사로 은혜로운 말씀을 준비했고, 아동1,2,3,4부는 다윗성전에서 조순배 목사(한국웃음치료학교 대표)를 초빙해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다. 

 아동5부부터는 수련회로 진행된다.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영산수련원에서 개최하는 아동5부는 신성남 목사(예수가족교회)를 강사로 초빙해 오순절 성령을 강조하는 정통 순복음수련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세웠다. 또한 CCD미니콘서트, 뮤지컬 등을 통해 열린예배를 만들 예정이다. 

 아동6부는 28일부터 31일까지 기도원에서 CCD그룹 PK를 초대해 축제콘서트를 가진다. 또한 성막예배, 캠프화이어 등 신앙성장과 멋진 추억을 위한 시간도 마련된다. 

 중등부는 ‘야훼여 불을 내리소서’(행 2:3)를 주제로 1,2,3부가 연합해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수련회를 개최한다. 실미도 생존자인 양동수 장로의 간증, 성경퀴즈, 탁지원 소장(현대종교)의 이단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CCM콘서트에는 ‘마르지 않는 샘’, ‘JG’이 출연해 열정적인 찬양을 선보일 예정이다. 

 8월 4일부터 7일까지 기도원에서 열리는 고등부 수련회 수련회의 주제는 ‘미션 임파서블 4(Mission Impossible)’다. 하나님께 소명받은 사람은 불가능 없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 이번 수련회가 학생들에게 꿈과 소망을 주고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성령대망회 강사는 김유민 목사가 인도하고, 장기자랑 시간에는 가수 자두와 에스더가 게스트로 나설 예정이다.  

 지역분교는 21일부터 24일까지 영산수련원에서 윤광회 목사를 주 강사로 수련회를 진행한다. 신상언 목사(낮은울타리 대표)의 문화특강, 멘토, 홀리서포터즈 등의 CCM공연, 성극공연도 풍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