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콘텐츠 무료 제공으로 네티즌에게 인기
새음반 소개 풍성, 신인 아티스트 발굴 통로
순복음방송국(FGTV)의 찬양마을은 국내 최초로 문을 연 CCM 전문 사이트다. 우리교회는 1998년 FGTV 교회 홈페이지를 개국한데 이어 99년 찬양마을을 만들었다. 찬양, 앨범소개, CCM아티스트 인터뷰 등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로 초반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초기에는 1만여 곡의 찬양을 들을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사이트로 알려졌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CCM계의 저작권 문제 때문에 많은 곡을 내려야했지만 아직까지 4000여 곡의 CCM은 마음껏 들을 수 있다. 담당 서동환 전도사는 “찬양마을을 통해 성도들이 마음껏 은혜받을 수 있도록 국내 CCM은 저작권 값을 지불하고 많이 올려놓았다. 우리나라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는 CCM은 거의 다 있는 셈이다”라고 설명한다.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네티즌들에게 인기가 높은 찬양마을에는 매주 16만명이 접속한다. 콘텐츠도 다양할 뿐 아니라 이벤트도 풍성하기 때문이다. 새음반을 소개해주는 코너, CCM방송실, 손쉬운 검색도 네티즌들에게 인기있는 이유다.
아티스트 인터뷰나 CCM 라이브, CCM 뮤직비디오 등을 올려놓은 동영상감상실, 네티즌 참여코너인 네티즌이 추천한 CCM, 보컬이나 건반을 배울 수 있는 CCM교실, 찬양마을 칼럼 코너도 있다. 나만의 주크박스로 자기가 선택한 곡들을 연속해서 들을 수 있고, 찬양마을 웹라디오를 통해 언제나 CCM을 들을 수도 있다.
찬양마을은 CCM을 좋아하는 네티즌 뿐 아니라 찬양사역자들에게도 인기다. 신인 아티스트들을 소개해주고 음반도 공짜로 홍보해주기 때문이다. 현재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는 많은 CCM사역자들이 찬양마을을 거쳐갔다.
서 전도사는 “찬양마을을 통해 더 많은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CCM이 발전하는 통로가 되고 싶다. 현재 찬양마을에 소개된 많은 음반 중에는 우리교회 성도와 교역자가 발매한 음반도 있다. ‘십자가를 찾는 아들의 노래’는 우리교회 영산싱어즈 싱어인 정 훈 성도가 낸 음반이고, 우리교회 5부 임마누엘 성가대 솔리스트인 조진영 성도의 음반도 있다. 또 김도훈 전도사의 음반 ‘보혈을 지나’도 들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