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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청년단기선교 어제와 오늘

16년간 풍성한 복음열매 거둬
중장기 선교사 관문 되고 있어

1989년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하던 순복음 젊은이들의 화요기도모임을 모체로 시작된 해외단기선교(월드미션)는 1990년 1월 시작돼 지금까지 3000여 명의 청년대학생들이 월드미션을 통해 열방과 민족을 향해 나아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경험하고 돌아왔다.

대학선교회와 코이노니아선교회를 중심으로 시작된 이 사역은 현재 청년국으로 사역의 둥지를 옮겨 올해 750여 단기선교사를 열방에 파송한다. 월드미션은 △하나님을 깊이 알아 가는 것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중장기 선교사를 양성하고 파송하는 것 △타문화권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성육신하신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을 3대 정신으로 하고 있다. 이 정신에 따라 청년대학생들을 훈련하고 있고, 이 정신이 면면이 흐르며 우리 청년대학생들이 중장기선교사로 헌신하는 관문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청년대학생들에게 선교사로서 사역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는 것은 월드미션의 큰 매력이다. 선교지에서의 경험은 청년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 지에 대한 답을 찾도록 인도하고 있고, 선교사적인 삶을 살도록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보자로서, 후원자로서, 동원가로서의 삶을 살도록 인도하고 있고, 각자가 처한 삶의 영역에서 복음을 전하는 자로서 지속적인 삶을 살도록 이끌고 있다.

말뿐 아니다. 월드미션의 열매는 이를 분명하게 반증하고 있다. 지금껏 월드미션이 배출한 우리교회 파송 원주민 선교사가 21명이고, 타교회 및 타선교단체에서 파송한 원주민 선교사가 4명이다. 또한 평신도 선교사가 14명 배출됐고, 중장기 평신도 선교사 혹은 전임선교사를 돕는 선교사가 40여명이다. 선교행정 및 선교동원가 또한 여러 명 배출됐다.

월드미션 조진휘 간사는 “월드미션 본부에서는 단기선교 지역선정에서부터 현지 시스템, 팀사역 가능성, 마무리까지 완벽한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단기선교여행이 여행에 머물지 않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를 위해 월드미션은 단기선교학교를 운영하며 전도 훈련, 사역지 문화에 대한 연구, 선교관련 책자 읽기, 현지어 학습 등 충분한 사전 교육을 하는 등 월드미션 참가자들의 선교자원화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미전도 종족들을 위해 문화적으로 적합한 교회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를 연구하고 훈련하고 있다.

 

기사입력 : 2006.06.30. pm 15:58 (편집)
박재형기자 (kevin@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