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훈련이 좋은 군사를 만든다
순복음 영성 충만한 선교사 양성
지난해까지 순복음세계선교훈련원이 주관하는 선교사훈련과정(이하 PMTC)의 졸업생은 약 150여 명으로 절반 가량인 80여 명이 세계 각지로 흩어져 선교사로 일하고 있다.
PMTC는 1994년 시작된 MTC로 그 뿌리가 시작된다. 2기까지 시작된 MTC는 우리교회가 시행한 본격적인 해외원주민선교사역으로 이 과정을 마친 선교사들은 현재 우리교회 선교사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PMTC의 목표는 훈련생들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성서적인 세계관으로 온전히 변화시켜 전인적인 선교사를 키우는 데 맞춰져 있다. PMTC의 정신은 전문성, 기도생활, 사람존중, 믿음생활, 정직, 검소한 삶, 주인의식, 섬김의 삶, 이론과 실제의 통합성 등으로 요약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이론과 실제의 균형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훈련생들은 훈련기간 동안 삶을 나누는 방법을 배운다. 이는 단순한 지식 전달만이 아닌, 아픔과 내면을 나누는 훈련, 진리를 생활화하는 훈련 등을 위해서다.
PMTC는 오순절성령운동을 기반으로 한 선교관련 전문강의를 통해 우리교회 선교사로서의 자질을 갖추도록 하는 한편 여러 선교지를 방문하며 현장훈련을 하고 있다. 영어를 비롯해 선교현장에서 두루 사용케 되는 언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으며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는 훈련을 병행, 선교사들의 문화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목회자를 중심으로 하던 PMTC는 6기 과정부터 목회자와 평신도전문인선교사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고, 훈련시스템 또한 전일훈련으로 운영하며 훈련의 양과 질을 높였다.
또한 매주 한 권의 필독서를 읽고 보고서를 제출토록 하는 등 과정을 이수하며 최소한 15권 이상의 선교관련 서적을 읽도록 하고 있다. 강도 높은 전도훈련은 PMTC의 장점이자 최고 강점이다. 순복음세계선교훈련원에서는 훈련생들이 어느 때든 어느 곳에서든 적응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하는데 훈련의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런 면에서 전도훈련은 PMTC의 존재이유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선교지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찬양사역이 가능하도록 매주 기타교육을 갖고 있는 것도 PMTC의 장점 중 하나다.
우리생활 깊숙이 들어온 컴퓨터의 활용능력 또한 현대 선교사가 갖춰야 할 소양이란 판단 아래 PMTC는 훈련생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선교사간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보내는 선교사들과의 유대관계 또한 끈끈하게 유지토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