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목사, 하루 15초만 웃어도 이틀 생명연장

강서대교구 4교구(담당 추한숙 전도사) 성도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기도처 확장이전이 응답받아 지난달 27일 박세영 목사(부목사)를 강사로 감사예배를 드렸다.

강서4교구의 복음전진기지이자 성도들의 교제와 화합의 장인 기도처가 보다 넓어짐에 따라 성도들은 “전도대상자를 데려와도 이제 염려할 게 없다”며 교구부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오랜 시간 합심하여 기도해온 문제가 해결되어서인지 박수치며 찬양드릴 때 기도처 안의 열기는 월드컵 응원전 보다 더 뜨겁게 느껴졌다.

‘행복한 인생’을 제목으로 한 설교에서 박세영 목사는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은 인간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전적인 도움 때문”이라며 “기적의 하나님이 우리의 지루하고 연약한 삶에 들어오실 때 우리 삶은 행복한 인생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억지로라도 크게 한번 15초만 박장대소해도 최하 200만 원어치의 엔돌핀, 엔케팔린, 도파민 등이 나오며, 하루 15초만 크게 웃어도 이틀을 더 산다”며 “밝게 웃으며 사는 강서4교구 성도들이 되자”고 권면했다.

안재권 장로(강서4교구협의회의장)는 “1998년 11월 입당한 기도처를 하나님의 은혜로 55평의 너른 성전으로 이전하게 되었다”며 “하나님이 허락하신 기도처가 문제해결과 기도응답의 장이 되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