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개입하면 인생이 바뀐다

장로전도단(단장 이종석 장로) 주관, 18차 성령충만전도집회가 18일 은평대교구 13교구(담당 김한수 목사) 기도처에서 열려 교구부흥에 대한 자신감을 심는 등 풍성한 복음열매를 거뒀다. 전도단원들은 이전의 전도집회 때와 마찬가지로 3시쯤 집회가 열릴 기도처에 도착, 기도로 사탄의 권세를 묶었고 교구식구들과 조를 이뤄 축호·노방전도를 가졌다.

저녁집회에는 성도들과 인근지역 주민 등이 몰려 말씀을 듣고 새로운 삶의 도전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전도집회를 계기로 지역의 믿지 않는 이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더욱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설교에 나선 이종근 장로(장로회장)는 ‘에수님을 만나자’(막 16:14∼18)를 제목으로 “크리스천은 ‘안 된다’ ‘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된다”며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면 100배의 축복과 능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예수를 믿으면 ‘3뻐(기뻐 예뻐 바뻐)현상’을 보이게 될 것이라며 “예수님을 만나 주의 일을 하는 사람은 피곤하지 않고, 복의 근원이 되며, 기쁨이 충만한 사람으로 변화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이어진 성령대망회 시간, 전도단원들은 13교구 성도들의 성령충만과 문제해결, 병 고침 을 위해 한 사람 한 사람 안수하며 기도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김한수 목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전도를 위한 노력을 더욱 성실히 해 나가겠다”며 “이 같은 전도물결이 전국에 넘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