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지역분교(담당 신용식 전도사) 후원예배가 지난 20일 구로분교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교구부흥과 여름성경학교, 수련회를 위해 집중기도하는 시간이 됐다. 

 후원예배는 신용식 전도사의 사회, 김종일 부장장로의 기도, 김사무엘 목사(구로대교구)의 설교로 진행됐다. 마가복음 9장 24절을 근거로 ‘축복을 받으려면’에 대해 설교한 김 목사는 믿음을 강조하며 “4차원의 생각, 믿음, 꿈, 말을 통해 축복받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행사를 마친 후 라운화 부감은 “심방, 노방전도를 더욱 활성화해 구로지역분교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각오를 다졌고, 신용식 전도사는 “교회학교와 수련회를 앞두고 지역분교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성도들의 많은 애정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오는 9월에는 정길영 목사(안산성전)를 강사로 구로지역분교 후원예배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