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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실업인 회장 이광영 장로

실업인 행사는 문화선교

 

실업인 창립 30주년 대축제 은혜 속에 마쳐


 “이번 대축제는 순복음 실업인들이 하나되는 장이었습니다”

 지난 2일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성장 30년 도약 30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창립 30주년 대축제를 개최했다.

 세계 최대교회에서 실업인 최고의 행사를  진두지휘한 연합회 회장 이광영 장로. 이 회장의 세련된 행사진행과 노하우는 행사에 새바람을 불어넣었다.

 이 회장은 취임 후 연합회 표어를 ‘평범한 삶을 비범한 삶으로 바꾸는 실업인’으로 바꿨다. 이는 세계적인 목회자 조용기 목사의 국내외선교에 동참하는 실업인들의 생각부터 비범해지자는 의미였다.

 이번 대축제가 비범한 실업인들의 위상에 맞는 행사가 되어야 한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웠다는 이 회장은 축제에 앞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 올라가 기도로 준비했다. 그리고 연합회 30년 생일잔치에 실업인 모두가 함께 찬양하며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단순히 매년 있는 기념행사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선교의 장인 대축제가 이사장 조용기 목사님과 순복음 실업인들 모두가 즐겁고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 멋진 축제가 되길 소망했습니다”

 레이저쇼, 불꽃놀이 등 다소 생소한 행사진행에 대해 이 회장은 “순복음실업인은 도전을 무서워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업인 행사가 문화선교의 장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연합회를 지난 30년동안 잘 이끌어 주시고 성장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조용기 목사님께 감사하며, 이번 대축제를 잘 마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 2006.06.09. pm 18:56 (편집)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