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아동4부(담당 김창수 목사)는 지난 4일 클럽피쉬 앞 농구장에서 달란트 시장을 열었다.

 달란트 시장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온 아이들에게 보람을 주고 기독교인의 바람직한 경제원리를 가르치기 위해 마련된 것. 아동4부 교사들은 장난감, 학용품, 물총, 다트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용품을 준비했다. 

 김창수 목사는 “5개월 전부터 아이들에게 달란트를 나눠주었다. 출석과 말씀 외우기, 공과준비 등을 잘해도 달란트를 받지만 전도한 친구가 4주 교육을 모두 마치면 받으면 5달란트를 받게 된다. 아이들에게 전도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자신의 달란트를 친구들에게 나눠주기도 하며 나눔의 기쁨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