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은혜받지 않고 이웃에게 복음전파

성윤주 성도(서대문대교구)
“예수님을 알고부터 매순간이 은혜예요. 제가 한 발 물러서면 성령님이 사라지실까봐 늘 열심히 순종하며 살게 돼요”
성윤주 성도는 지난해 6월부터 우리교회를 출석했다. 그리고 한 달 만에 친정식구들을 주님께 인도했다. “내만 은혜 받는 것이 안타까웠기 때문”이라는 게 그녀의 설명이다.
예배를 통해, 구역모임에 나와, 성경을 읽고 필사하며 성령이 늘 자신과 함께 계신다는 것을 확신한다는 그녀. “한 번은 오전 6시에 일어나 기도하는데 ‘주만 바라볼지라’라는 찬양이 제 입에서 흘러나오는 거예요. 들어는 봤지만 가사는 정확히 모르고 있었는데 제가 2절까지 다 부르더군요. 그 때 생각했어요. ‘아! 성령께서 내 안에서 찬양을 하고 계시는구나’라고요”
“성령께서 ‘늘 깨어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 같아 믿음생활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한다”는 성 성도는 전도에도 열심이다. 친정식구들에 이어 동네 사람들도 전도 대상자를 물색해 차례로 주님께 인도하고 있다.
“어느 날 발끝에서 시작돼 머리 끝까지 붉은 반점이 퍼지는 사건이 일어났어요. 식구들은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고 야단이었지만 저는 하나님이 고쳐주실 것을 확신했기에 두고 보자고 했죠. 그리고 친정 식구들이 보는 앞에서 붉은 반점이 말끔히 사라지는 역사가 나타났어요” 눈 앞에 펼쳐진 기적을 보자 식구들은 물론 알던 이웃들도 모두 교회를 출석하게 됐다. 무속인이었던 언니마저 ‘교회에 가겠다’고 먼저 나섰다고 한다.
“하나님은 저에게 언니와 같은 무속인들을 전도할 것을 사명으로 주셨어요. 저에게 늘 성령 충만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신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인 것 같아요. 제 두 아이를 돌보다 보면 새벽 1시가 되서야 저만의 시간이 생기는데 하나님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날마다 성경을 읽고 쓸 것을 말씀하세요. 삶이 곧 예배임을 가르쳐주신 성령님이 제 곁에 계시기 때문에 모든 생활이 그저 즐거울 따름이에요”
성령 충만한 성윤주 성도의 신앙생활은 가장 가까운 남편 이대 유다까 성도(일본인)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덕분에 요즘 그녀의 남편은 성령님과 동행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뜨거운 신앙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