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썩세스중동선교회(회장 김동명 장로) 축복철야예배가 21일 밤 바울성전에서 열렸다. 김문훈 목사(부산포도원교회)가 강사로 나선 이날 철야예배에서는 중동지역에서 사역중인 8명의 선교사가 참석해 특별간증을 전했다. 이들 선교사는  “중동지역의 정세불안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생명력 있게 살아나고 있다”며 “기도와 후원을 아까지 않은 성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주님의 사역은 복음의 불모지에서 크고 비밀한 기적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썩세스중동선교회는 16일 선교회실에서 ‘중동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중동지역 선교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요르단, 이집트 등지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들의 사역보고가 있었다. 행사장에는 올해 여름 중동지역으로 파송될 단기선교팀원들이 참석해 효과적인 선교사역을 위해 선교사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