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영성훈련 수료생들에게 당부

교역자 영성훈련 및 자기계발 6기 과정 참가자 53명의 수료식이 24일 대성전 1층 비서실에서 열렸다.

김경문 목사(순복음영성훈련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수료식에서 조용기 목사는 수료생 대표 장윤순 목사에게 수료증을 주었고, 이상열 목사(복지사업국장)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과정을 이수한 제자목회자들에게 조용기 목사는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듯 목회자도 끊임없이 실력을 계발하고 연마하지 않으면 무한경쟁시대에서 도태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며 게으름에 대한 경계를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최근 근황과 설교준비 과정을 소개하며 “목회자는 그 어떤 말보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며 “성령의 음성에 민감한 능력 있는 주의 종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