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명 국민비전상 시상, 최다기록 
조용기 목사 ‘긍정적 언어’ 강조 

 국민비전클럽 월례예배가 지난 13일 CCMM빌딩 12층 우봉홀에서 열렸다. 이날 국민비전상 시상식에서는 목표달성상, 독자확장상 등 총 54명이 시상받는 최다 기록이 세워졌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국민일보 구독확장을 위해 수고한 54명의 교역자들에게 국민비전상을 시상하며 격려했다. 이날 목표달성상은 313%를 달성한 강북성전을 비롯 한세성전, 양천대교구, 제3성전, 용산대교구, 남양주구리성전에 돌아갔다.

 독자확장상은 성북성전 외 10개 지성전, 종로중구대교구 외 9개 대교구에서 받았고, 개인상은 강북성전 조중현 목사 외 26명이 차지했다. 이날 월례예배는 풍성한 시상과 함께 이들을 축하하는 분위기로 가득찼다.  

 한편, 이날 예배는 김성일 장로의 사회, 주광조 장로의 기도, 조용기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누가복음 1장 18절에서 20절을 근거로 말씀을 전한 조용기 목사는 “부정적인 말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 해서는 안된다. 긍정적인 입술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브라함과 사가랴를 예로 들며 “믿음의 고백을 하는 신앙인이 될 것”을 당부했고 참석자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말씀에 순종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