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부모역할 훈련, 미혼남녀 만남의 장 마련

 복지사업국 상담소(이상윤 소장) ‘효과적인 부모역할 훈련(Parent Effectiveness Training)’을 지난 9일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에서 개강했다. 강사로는 박광석 교수(한국심리상담연구소) 초청되었고 선착순으로 등록한 20명의 부모들이 강의에 참석했다.

 강의는 일반 강의와 달리 참석자들의 앞을 가로 막는 탁자없이 20명이 어깨를 맞대로 빙둘러 앉은 가운데 시작됐다. 박 교수는 첫시간 PET가 생긴 이론적 배경과 정의를 설명했으며, 곧 이어 참석자들과 ‘목표설정하기’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자녀의 바꾸고 싶은 행동을 적었고 박 교수는 이에 대한 고찰 해결방법과 의사소통기술에 대해서 나눴다.

 한편 상담소는 젊은 이들이 믿음 안에서 사랑을 만들수 있도록  결혼상담실 주최로 오는 20일 미혼남녀 행복한 만남 <해피러브러브>를 연다. 그동안 해피러브러브는 신앙 안에서 건전한 이성 교제의 장을 마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성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해피러브러브는 게임과 대화의 시간,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랑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하며 여러 이성과 대화하면서 교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