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전도축제 위한 한마음

 영등포대교구(대교구장 김찬영 목사) 남성연합예배가 지난 11일 오후 8시 안디옥성전에서 개최됐다.

 안수집사회 영등포지부(지부장 이채우)에서 주관한 이날 예배는 순복음전도축제를 위한 이웃 전도와 남성구역의 부흥을 위해 마련됐다.  

 이창엽 안수집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예배는 이채우 안수집사의 기도와 임마누엘 찬양단의 찬양으로 진행됐다. 김찬영 목사는 “이웃 한명씩을 전도해 전도축제에 꼭 초대하자”고 강조한 후 말씀을 전할 강사를 소개를 했다. 교회개척국장 최인규 목사는 ‘온전한 믿음의 가정’(창 12:1∼4)에 대해 설교했다. 최 목사는 “믿음은 보이는 믿음, 매달리는 믿음, 하나님의 믿음이 있다”며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온전한 믿음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최우식 안수집사의 헌금기도 지구장 김대진 장로의 광고와 격려 등이 각각 이어졌다.

 이날 영등포대교구 남성들은 모두가 성령충만 받아 전도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 위해 기도했다. 또한 영등포대교구과 교회의 남성구역의 부흥과 개인의 문제를 놓고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