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성전 주관으로 14∼16일 컨퍼런스 개최
초교파적 강사진 구성에 참석자 관심 높아
‘목자의 마음으로’ 헌신 다짐하는 시간 마련
교회학교 교사의 질적향상과 교회학교 부흥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컨퍼런스가 제2성전에서 열린다.
14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박길호(지구촌교회 교육 목사), 전호윤(제2성전 담임, 전 교육국장), 황선욱(제2성전 교육목사, Youth KOSTA 강사) 목사,여인중 박사(동남신경전신과의원 원장)이 주제강의에 나서고 김해용 목사(사랑의교회 사회복지재단, 한국장애인선교연구소), 박효주 전도사(고양동산교회, 파이디온선교회 문화부 간사)가 선택강의를 진행한다.
‘Shifting-목자의 마음으로 …’란 주제로 열리는 학부모·교사 컨퍼런스는 이번이 4회 째로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을 가장 가까이서 만나는 학부모와 교사에게 현장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돌볼 것인지에 대한 토론과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4일은 전호윤 목사가 ‘이제부터 다시 시작입니다’란 주제로 오픈강의를 맡는다. 이어 황선욱 목사가 ‘처음 사랑’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15일에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개념을 대중화시킨 여인중 박사가 현대사회의 디지털 문화 발달과 맞벌이 부부의 영향으로 외로이 지내는 아이들을 어떻게 돌볼지에 대한 기독교적 대안을 제시한다.
이어 김해용 목사는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장애우와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에 대해, 박효주 전도사가 유·소년부 예배디자인과 찬양인도법에 대한 방법과 아이디어를 전달한다.
16일에는 교회학교 부흥의 역사를 새롭게 쓴 박길호 목사가 지구촌교회 교육부서의 성장 동력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이 각 세미나를 통해 받은 도전을 하나로 모아 하나님 앞에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컨퍼런스를 준비하는 황선욱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교사에게는 가르침에 대한 도전을 넘어 돌보는 목자로서의 의식전환이 일어나게 될 것이고, 학부모에게는 다음 세대를 향한 교회의 관심을 알게 됨으로써 부모가 교회교육을 신뢰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03년 가을부터 시작된 컨퍼런스는 그간 ‘소명(Calling)’, ‘점화(Lighting)’, 사명(Mission)’ 등 다양한 주제로 초교파적으로 개최되어 왔다. 그동안 전호윤, 명성훈(순복음성시교회), 김인환(지구촌교회), 홍민기(주님의교회), 송준석(소망교회),권진하(서울남문교회, 교회교육훈련개발원), 변규정(한국 어린이교육선교회) 목사, 박병은 집사(한사랑 기독상담실장), 김우현 PD(「맨발의 천사 최춘선」 저자), 이영숙(한국 밀알 기독교교육연구소장), 이보연(아동 가족 상탐센터소장) 원장 등이 강사로 나서면서 참석자들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