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평 장로 강사로 도봉3교구서 열려

장로전도단 주관 16차 성령충만 전도집회가 지난달 23일 도봉성전 3교구(담당 전근일 목사) 기도처에서 열려 108명의 전도대상자가 복음을 받아들이기로 결신하는 등 풍성한 복음열매를 수확했다.

전도집회에 앞서 도봉3교구 성도들은 1개월 여 동안 전도대상자들을 위한 기도모임을 가지며 집회를 준비했다. 전도단원들은 성도들과 조를 이뤄 2시간 여 동안 도봉3교구 관할지역을 다니며 복음을 전했고, 단원들이 밟는 모든 땅이 하나님의 것임을 선포했다.

이날 집회는 박춘식 장로(전도1부단장)의 사회로 시작됐고, 장로성가중창단의 찬양과 양인평 장로(서울성시화분과위원장·법무법인 로고스 대표변호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양 장로는 승려였던 이평해 목사를 전도한 일 등을 간증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응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성령대망회 시간, 전도단원들은 참석자들의 문제해결과 병 고침 그리고 성령충만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오랜 시간 합심하여 성도들의 믿음이 견고해 지도록 기도했고, 무엇보다 전도의 열정이 성도들에게 옮아가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한편 17차 전도집회는 21일 화성순복음교회(담임 정용호 목사)에서 김복우 장로(정책위원)를 강사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