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수련원서 4월 성령충만기도회 개최

 “녹색 여의도를 만듭시다”

 안수집사회(회장 이성연)는 지난달 30일 ‘교회를 깨끗이 거리를 깨끗이’라고 쓰인 어깨띠를 두르고 환경 파수꾼으로 나섰다.

 환경 파수꾼 안수집사들은 이날 교회 주변과 여의도공원 일대를 돌며 쓰레기 등을 줍는 등 정화 활동을 벌였다.
   
 안수집사회 4월 성령충만기도회가 지난달 23일 개최됐다. 영산수련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기도회는 미국 아주사성회에 초청되어 설교 중인 조용기 목사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도성 제1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조만수 광명지회장의 기도, 정태환 안수집사의 특송, 김종욱 안수집사의 색소폰 찬양연주 후 안산순복음교회 담임 김원철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김원철 목사는 ‘성공하는 사람의 마인드’(창 27:27∼29)를 주제로 설교했다.

 이날 참석한 350여 명의 안수집사는 조용기 목사와 사역을 위해, 북한동포와 이웃을 위해, 각자의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