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뉴마청년, 박람회 갖고 사역소개

올 여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굴 국내단기선교사역(리바이벌 코리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프뉴마청년선교회(담당 주정빈 목사) 선교부는 지난달 21, 22 양일간 리바이벌 코리아의 비전을 확실히 하고, 지역별 사역 이해를 돕기 위한 박람회를 가졌다.

대성전 지하 실로암식당과 주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많은 청년대학생들이 몰려 국내단기선교사역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보여줬다.

팀장들의 사역경험담과 팀별 사역계획 등을 들으며 참가자들은 사역의 방향을 이해할 수 있었고, 영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었다.

충청도,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와 특수사역까지 40여 팀을 놓고 어느 곳을 가야할지 고민하는 청년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팀 소개를 위해 참가한 김일남 성도는 “단기선교 팀을 선정할 때는 먼저 기도로 준비하고 지역만을 놓고 찾기보다 자신의 달란트와 원하는 사역방향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