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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배운 것들 적용은 어떻게?

제자로서의 삶, 그 길을 연다
평생교육대학원 주제별 강의 인기

자녀들을 위한 교육법 중 자주 거론되는 것 중의 하나가 ‘눈높이 교육’이다. 하지만 이는 자녀들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교회 내 장년층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서는 심리적·사회적·신앙적인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장년층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요구된다는 설명이다. 이런 점은 많은 사람들, 특히 교회교육전문가들의 전적인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현재 교회 내 장년층(대략 36∼50세)은 아동 및 청소년층과 달리 스스로가 교육대상이라는 점에서 깊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도 하다.

이런 요구와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교육연구소는 성경에서 배운 것들을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경영·문화·교리·교회목표실천을 위한 과정으로 성경에서 배운 것들을 우리 삶의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제별 과정인 만큼 이 강좌는 교육생들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듣도록 하고 있다.

현재 이 강좌는 리더십의 실제, 그리스도인의 재테크 생활, 유태인의 자녀교육, 그리스도인의 성문화, 4차원의 영성, 북한의 인권, 성령의 열매 등 성도라면 누구나 경험해야 하는 일상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고, 입소문이 번지며 교육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는 등 사회에 전하는 영적 파장이 크다.

앞서 언급한 심리적 상황은 가족이나 직업, 성취의식, 삶의 의미 등을 중심으로 한 정서적 행동적 특징을 의미하고, 사회적 상황은 기혼·미혼·독신 등 결혼상태를 비롯해 핵가족·대가족 등의 가정상황, 저소득·고소득 계층 등 경제·사회적 지위를 의미한다. 또한 새신자와 세례자, 서리집사, 안수집사와 장로 등 신앙 수준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의 도입은 개인의 개성과 은사들을 적절히 찾아낼 수 있어 교회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실제 제자로서의 삶이 우리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어야 할 지 길을 묻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강의는 이런 점에서 교회의 궁극적인 존재 이유를 최종적으로 확인시켜주고 실천케 하는 교육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기사입력 : 2006.05.05. pm 16:46 (편집)
박재형기자 (kevin@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