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 음식축제 벌이며 기쁨 나눠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 주제로 설교
  
 외국어예배국(담당 박정호 목사) 연합예배가 지난달 23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렸다. 부활주일을 맞아 개최된 연합예배는 영어, 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필리핀어 예배부 성도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합예배에서는 박정호 목사가 영어로 설교했고 중국어 통역, 한국어 자막으로 성도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박 목사는 꿈을 이루기 위한 5가지 방법을 주제로 “성령 충만하면 하나님께서 꿈과 비전, 마음의 소원을 주신다”고 전했다.

 꿈(DREAM)의 단어를 재미있게 풀어낸 박 목사는 “간절히 소망하고, 연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꿈꾸는 사람과 교제하고, 끊임없이 훈련하면 반드시 비전을 이룰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날 예배는 유력화 전도사(중국어예배부)가 사회와 통역, 솔로몬 목사(스페인어예배부)가 기도를 맡았다. 6개국어로 진행된 찬양예배는 성전을 은혜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한편 이날 오후 12시 30분에는 제2교육관 901호에서 각 나라 음식축제가 열렸다. 각 부서에서는 왕만두와 스파게티, 초밥, 멕시칸 샐러드 등 나라의 특색을 살린 음식들을 준비해 성도들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