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의심하지 말고 아멘으로 순종하라. 매일 십자가를 바라보고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라”

조용기 목사는 지난 21일 강동성전 축복대성회에서 여호수아 6장 8~11절을 근거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때 하나님 말씀대로 7바퀴를 돌고 순종한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고 긍정적인 말로 믿음의 고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입술의 고백이 중요하다”고 전한 조용기 목사는 “늘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기 바란다. 새로운 자화상을 가지고 생각이 바뀌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강동성전은 지역 복음화와 교회 부흥, 성도들의 영적성장을 위해 조용기 목사 외에도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김성식 목사(순복음부흥교회), 김성광 목사(강남교회)를 초청, 18일부터 23일까지 4차례의 성회를 개최했다. 또한 성회에 앞서 전 성도 다니엘릴레이금식기도를 통해 이번 성회를 기점으로 전성도가 영적으로 성장하고 교회가 부흥할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성령 충만하여 축복받는 형통한 교회’를 2006년 교회표어로 교회 부흥을 위해 잃은 양 찾기에 주력하고 있는 강동성전은 국민일보 목표 초과달성에 이어 전도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