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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건강을 (정종하 장로-제3성전)

 건강과 자신감을 가져다 준 마라톤

 

 “당신은 평생 당뇨에 주의하며 살아야 합니다” 정종하 장로는 2000년 건강검진 당시 의사로부터 당뇨에 대한 경고를 받았다. 정 장로는 당시를 회상하며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하지만 놀라고 있을 수만은 없었죠”라고 말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일과 후 공원을 걷기 시작했다. 그러다 직장동료의 추천으로 당시 한창 붐이 일었던 마라톤을 접하게 되었다.
 정 장로는 “처음에는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포기할까 생각한 적도 여러 번 있었지만 1년을 꾸준히 한 결과 하프 마라톤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프 마라톤을 완주하면서 그는 “그동안 불안했던 제 건강에 자신감이 붙었고 건강검진에서도 당뇨 혈당치가 정상권에 근접하게 되었습니다”며 더욱 꾸준한 운동으로 풀코스 마라톤(42.195km)에 도전했다.
 몇 차례의 마라톤대회 도전은 그에게 4시간 안에 들어오는 최고기록 경신과 동시에 당뇨 혈당치가 정상권에 들어오는 기쁨을 가져다주었다. 담당 의사를 비롯해 주위 사람들 모두 놀랐지만 가장 놀란 것은 본인 자신이었다. 그는 “마라톤을 통해 건강과 자신감이라는 2마리 토끼를 잡았죠. 또 업무에서 스트레스까지 모두 해소되고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를 하고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한다. 정 장로는 금년에는 산악마라톤과 혹서기마라톤 참가를 목표로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
 마라톤을 비롯해 운동을 시작하려는 성도들에게 정 장로는 “운동은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운동 시작 전과 후에는 스트레칭은 필수”라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 2006.04.21. pm 17:45 (편집)
정승환기자 (kg21@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