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25주년 기념예배 및 선교대회 개최
 김성혜 목사, 올바른 사고의 필요성 강조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직장선교회(회장 안영준 장로)는 지난 18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창립25주년 기념예배 및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직장은 중요한 선교의 보고’라는 사명감 아래 25년간 직장복음화에 앞장 선 직장선교회를 축하하기 위해 선교회원을 비롯해 많은 신우회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예배에는 한세대학교 총장 김성혜 목사가 초빙되었다.
 김성혜 목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빌 4:6∼7)’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생각이 사람을 좋은 길로 때론 나쁜 길로 이끈다”며 “생각이란 매우 중요하며 기도를 통해 올바른 생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행복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된다, 할 수 있다, 행복하다 같은 긍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행동, 습관, 인격 나아가 삶을 낳는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설교 중에 “아멘”으로 화답하며 긍정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긍정적인 크리스천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장 이광영 장로는 “앞으로도 회장 안영준 장로와 선교회원들이 단결해 맡은바 임무를 다하고 하나님께 축복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영준 장로는 선교보고를 통해 “작년 말 5000여 개의 신우회 설립목표를 초과 달성해 올해에는 10000여 개의 신우회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며 성도들에게 선교회와 7월에 개최하는 ‘전국 직장인 및 일반성도 초청 금식대성회’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한세대학교 총장 김성혜 목사, 정책위원장 김락형 장로, (사)실업인선교연합회장 이광영 장로, 직장선교회장 안영준 장로의 케익컷팅으로 모든 행사가 시작되었다. 1부 만찬 축하예배는 한규섭 목사의 사회로 대표기도엔 정책위원장 김락형 장로가 맡았다. 그 밖에 경원대 음악대학 학장 임정근 교수가 특송을, 직장선교회 교역자들이 헌금송을 불렀다. 또한 공로패 및 평생회원증 수여와 기념촬영, 우수신우회, 회장상 표창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