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로 m여의도순복음교회 다운받으면  
주일예배, 성경, 교회소식도 볼 수 있어   
 
 휴대전화로도 조용기 목사의 설교, 성경, 국민일보 뉴스, 교회 소식을 볼 수 있게 됐다. 순복음방송국은 여의도순복음교회 모바일 서비스를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9182(구원빨리)와 네이트 키를 누르면 다운받을 수 있는 m여의도순복음교회는 모바일 선교를 위해 국내 최초로 SK텔레콤의 무선망을 통해 서비스 되는 크리스천 문화공간이다.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주일설교, 신구약 성경, 오늘의 양식, 10분 설교, 이시각 뉴스, 순복음가족신문, 예배안내, 성경퀴즈, 교회배경사진 꾸미기 등 20여 개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m여의도순복음교회는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더욱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개인 신앙성장은 물론 복음전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m여의도순복음교회는 월정액 3000원을 내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컨텐츠를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초기 다운로드 비용은 무료지만 월정액 회원이 아니면 조용기 목사 설교와 국민일보 뉴스에 건당 10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가된다. 동영상 설교를 볼 때는 용량이 크기 때문에 패킷 요금이 과다 발생할 수 있어 ‘데이터 안심’ 요금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순복음방송국 인터넷부 문기봉 전도사는 “모바일 여의도순복음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 속에 더욱 가까워지고 순복음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복된 삶이 더욱 풍성하게 될 것이다”라며 기대를 전했다. 또한 “18일에는 성경필사서비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