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인정하자”
도움과 이해는 가정행복 첩경
허원호 목사(평신도훈련소)
가정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은 부부 일 것이다. 오랜 기간 남남으로 살아오다가 사랑을 하게 되고, 사랑의 결실로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없다면 사랑의 시간도 그리 오래 가지는 못한다. 우리는 흔히 ‘사랑한다면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 는 말을 한다. 하지만 현대인들에게 있어 이 말을 실천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부부가 한 곳을 같이 바라보고 나아갈 때에 비로소 과거에 묶여 있는 것이 아니고 미래를 향하여 한 발짝 나아가는 발걸음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시고 서로 돕는 배필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 돕기 위해서는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탄에게 속아 모든 것을 잃어버린 후 ‘독단과 독선’이라는 잘못된 관습을 갖게 되었다.
오래된 이 관습은 예수님이 오시므로 ‘독단과 독선’의 관습이 엎어지고 ‘도움과 이해’라는 본 모습으로 회복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직도 사탄에게 속아 잘못된 관습에 매여 살아가고 있는 부부들이 많이 있다.
집안 어른들이 싸움을 하고 있는 부부를 타이르며 하는 말이 있다. “얘들아! 싸우지 말고 재미있게 살아라!”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도 마찬가지다. 모든 부부들이 이 땅에서 행복하기를 원하신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회복시키신 행복의 모습을 더 이상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이제 과거의 잘못된 모습으로 인하여 더 이상 움츠려 들어서는 안 된다. 회복되어진 모습을 인정하고 선포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부부에게 허락하신 ‘도움과 이해’를 통하여 가정을 가꾸어 나아갈 때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은 이미 우리에게 예비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