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청년국 프뉴마선교회 소속인 우홍균 성도는 보라매를 꿈꾸고 올해 공군사관학교에 입교했다. 오늘은 ‘메추리’(1학년 애칭)라고 불리지만, 내일은 꼭 영공을 지키는 파일럿이 되겠단다. 우 성도는 훈련이 힘들 때마다 순복음신앙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했다.    

 “얼마전 조용기 목사님이 공사에 오신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교회에서도 뵙기힘든 분을 청원 공사에서 뵐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목사님 오셔서 사관생도들에게 꿈과 비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성무교회 비전센터 건립을 위해 후원해 주신다니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로서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지어지게 될 성무교회 비전센터는 공사내 900여 명의 기독생도들이 훈련과 양육, 신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된다. 우 성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조종사가 되 싶다고 전했다.     

 “조종사가 되어 전투기를 몰고 싶어요. 힘든 과정 반드시 이겨내 빨간 머플러를 목에 두르고 목사님 태워드리고 싶습니다. 힘차게 비상하겠습니다. 필승！”